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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다올티에스(대표 홍정화)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다올TS의 주요 파트너사 35개사의 대표 및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태국 치앙마이에서 '파트너 CEO 써밋'을 열고 델 테크놀로지스의 기술을 기반으로 인공지능(AI) 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체제를 공고히 했다.

이번 파트너 CEO 써밋에서 다올TS는 주요 파트너사들과 함께 최신 데이터와 델 테크놀로지스의 스토리지 플랫폼, AI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델 테크놀로지스 솔루션 등을 집중 논의했다.

파트너 CEO 써밋 (사진 = 다올TS 제공)

22일 개최된 써밋에서는 다올TS의 이주홍 이사가 '최신 데이터와 델 테크놀로지스의 스토리지 플랫폼을 주제로 최신 업계 동향을 소개한 뒤, 이를 적극 반영해주는 델의 다양한 스토리지 플랫폼들을 소개했다.

이 이사는"2025년까지 총 글로벌 데이터스피어가 175ZB(제타바이트)를 초과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글로벌 데이터스피어의 90%가 동영상·오디오·사진·메일 등 비정형 데이터로 구성되어 있다"고 분석했다.

이를 위한 해결책으로 다올TS는 온프레미스, 엣지 또는 클라우드에서 최고 수준의 유연하고 안전하며 효율적인 스케일 아웃 파일 스토리지인 델의 '파워스케일(PowerScale)'을 제시했다.

23일에는 'AI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델 테크놀로지스 솔루션'에 대한 소개와 토론이 이어졌다.

홍정화 다올TS 대표는"올해 초부터 AI에 대한 전 세계 테크기업들의 투자와 사업확장이 빠르게 속도를 내고 있다"며"다올TS도 올해 초부터 전국을 순회하며 파트너사들과의 협력관계를 강화한 바 있으며 이번 해외 써밋을 통해 협력 관계를 한층 더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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