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NHN 엔터테인먼트, PC온라인게임 ‘에오스’ 11일 공개서비스

NSP통신, 류진영 기자, 2013-09-03 14:49 KRD7
#NHN엔터테인먼트 #에오스
NSP통신

[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NHN 엔터테인먼트(대표 이은상)는 하반기 MMORPG의 기대주 에오스의 공개 서비스를 11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에오스는 넥슨과 엔씨소프트 출신의 개발진이 주축이 된 엔비어스(대표 김준성)의 처녀작으로 대중성을 강화한 정통 MMORPG를 표방한다. 약 4년의 개발 과정 끝에 탄생한 에오스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 간 파이널 테스트를 실시하고 9월 11일 공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MMORPG는 복잡하고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된 에오스는 방대한 콘텐츠와 선택적으로 즐기는 캐릭터 육성이 특징인 웰메이드 게임이다.

G03-9894841702

특히 ‘힐러’가 필요없는 멀티플레이 클래스로 파티플레이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한편, 15:15의 대규모 PvP도 가능해 협동과 경쟁의 재미를 극대화했다.

또한 솔로 인던과 5종의 전문 기술(보석세공사/자원채집가/연금술사/요리사/소울전문가) 및 업적과 아이템 강화 등 솔로잉 선호 유저들을 위한 다양한 장치도 마련했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멀티 플랫폼 시스템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에오스는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채팅은 물론, 위탁판매소를 통한 거래, 우편함 이용 그리고 인벤토리 관리가 상시 가능하다.

이외에도 성장 구간 솔로 던전 5종과 최고 레벨(60Lv) 이후 파티 던전 6종, 그리고 공격대 던전 1종에 이르기까지 끊임없는 던전 어드벤처로 던전 공략의 재미를 최대한 살렸다.

퍼블리싱을 맡고 있는 NHN엔터테인먼트 정우진 총괄디렉터는 “NHN엔터테인먼트 정식 분할 이후 첫 번째 모바일 게임작이 드래곤프렌즈였다면, PC온라인 게임의 출발은 정통 MMORPG라고 할 수 있는 에오스”라며, “이용자들이 최대한 편안하고 재밌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에 만반의 준비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엔비어스 김준성 대표도 “4년의 개발과정 끝에 이용자들 앞에 드디어 첫 선을 보일 생각을 하니 몹시 기대되고 설렌다”면서 “모바일이 최근 게임 시장의 화두이긴 하지만, 웰메이드 PC온라인 게임 역시 충분히 성공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에오스를 통해 입증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류진영 NSP통신 기자, rjy82@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