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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찬 세은건설 소장, 헌혈 164회 ‘달성’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4-03-04 09:20 KRX2
#광양시 #최상찬소장 #헌혈

헌혈 164회 기부한 혈액의 양만 8만 7500ml

NSP통신-최상찬 소장
최상찬 소장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헌혈 164회를 돌파한 최상찬 세은건설 소장이 지역 사회에서 귀감이 되고 있다.

최상찬 소장은 여수광양항만공사가 발주한 광양항 북측배후단지 조성공사를 진행하며 쉬는 날 틈틈히 헌혈 봉사에 앞장 서고 있다.

최소장은 모아진 헌혈증을 혈액원, 한국 백혈병 어린이재단 등 헌혈증을 필요로 하는 곳에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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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소장은 현재까지 20회의 전혈헌혈, 9회의 혈소판성분헌혈, 52회 혈장성분헌혈, 83회 혈소판혈장성분헌혈을 통해 기부한 혈액의 양만 해도 약 8만 7500ml에 달한다.

최상찬 소장은"건강한 사람이 자기 혈액을 무상 기부로 시작했던 헌혈이 어느새 164회를 넘어서게 됐다. 남에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항상 감사함을 느낀다"며"앞으로도 꾸준한 헌혈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광양항 북측배후단지 조성공사 사업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 광양항 건설현장 무재해를 이어나갈 계획이며 많은 사람이 헌혈에 적극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헌혈 한 번에 4시간 봉사활동을 인정받던 제도가 사라지면서 10대 헌혈이 뚝 떨어져 혈액 부족이 만성화한 가운데 사회 전체적으로 생명을 구하기 위한 선의로 헌혈하는 분위기가 조성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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