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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근로 능력 있는 저소득주민 '자립기반' 조성

NSP통신, 김오현 기자, 2024-02-27 14:23 KRX7
#안동시 #저소득주민 #자립기반 조성 #자활사업 #자산형성 지원사업

근로유지형, 사회서비스형, 시장진입형, 인턴·도우미형으로 구분
참여자 본인의 특성 고려 16개 자활사업단에 배치

NSP통신-안동시, 저소득주민 자립기반 조성을 위한 2024년 자활사업에 40억원 투입, 4대분야, 16개 자활사업단 운영으로 200여명에게 일자리 제공 (사진 = 안동시)
안동시, 저소득주민 자립기반 조성을 위한 2024년 자활사업에 40억원 투입, 4대분야, 16개 자활사업단 운영으로 200여명에게 일자리 제공 (사진 = 안동시)

(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안동시는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주민의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해 올해 33억 원을 투입해 16개 자활사업단을 운영하여 200여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희망저축계좌 등 자산형성 지원사업에 7억 원을 지원한다.

자활사업은 유형에 따라 근로유지형, 사회서비스형, 시장진입형, 인턴·도우미형으로 구분되며 읍·면·동에서 직접 추진하는 근로유지형 외 다른 사업은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에 위탁 운영 중으로, 참여자 본인의 특성을 고려해 16개 자활사업단에 배치함으로써 저소득층의 자립을 돕고 지역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16개 사업단에는 젊은 층이 선호하는 카페사업을 비롯해 농산물 및 과수 재배사업, 세차·청소·주차사업, 목공예품 제작사업, 식당 및 반찬가게 사업 등이 있어 참여자들의 욕구를 반영하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일자리 마련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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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안동시장은 “자활참여자의 욕구 변화에 대응해 나가기 위해 개인별 맞춤형 지원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발굴에 적극 노력해, 저소득주민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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