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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동향, 美 양적완화 축소완화 지수반등…자동차·부품 등 대응 지속

NSP통신, 김소연 기자, 2013-08-30 15:5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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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소연 기자 = 국내증시는 미국 양적 완화 축소 완화에 따른 지수 반등 구간으로 1930선에선 저항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자동차 및 부품 종목 등에 우선 대응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코스피는 상승폭이 확대돼 마감됐다. 외국인, 기관은 코스피 순매수 규모를 확대하며 상승폭을 확대했다.

반면 셀트리온 하한가 영향으로 코스닥은 하락 마감했다. 대형주 상승 속에 자동차 업종 지수 가 상승을 주도했다. 필리핀, 인도 등 신흥국의 증시도 동반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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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기관은 코스피 동반 순매수 반면 외국인은 코스닥 매도를 확대했다. 업종에서는 운수장비, 통신, 음식료 등이 강세를, 기계, 섬유의복, 서비스업 등이 약세를 기록했다.

자동차주는 현대차 부분파업 지속 결정에도 외국인, 기관 동반 매수에 완성차 및 자동차 부품주가 상승했다.

무학(033920)은 마케팅비용 감소 등으로 2분기 호실적 발표에 상승했다. 에스엠(041510)은 하반기 아티스트들의 신규 앨범 출시와 콘서트 예정으로 실적 개선 전망에 강세를 나타냈다.

은행주는 신규 예대금리차 개선으로 은행주 마진이 회복 되고 있다는 분석에 우리금융, 기업은행 등 은행주가 동반 상승했다.

하지만 셀트리온(068270)은 실적 의혹에 대한 검증 욕구 증가에 외국인, 기관 동반 매도가 지속되며 하락했다.

NHN엔터테이먼트(181710)는 네이버와의 분할 상장 이후 기업가치 재평가 되며 이틀째 하한가를 기록했다.

매일유업(005990)은 우유 제품 가격 인상이 실적에 반영되는데 시차가 있어 실적 부진 전망에 하락했다.

삼성SDI(006400)는 2차전지 기대감 대비 실적개선 부진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이라는 외사 보고서에 하락했다.

한편, 국내증시는 30일 코스피(KOSPI) 1,926.4(0.99%), 코스닥(KOSDAQ) 516.7(-0.70%), 선물 251.4(0.64%)로 마감됐다. 환율은 원/달러 1,109.7(0.51%), 원/엔 11.3(-0.26%), 엔/달러
98.1(0.23%), 달러/유로 1.3248(0.05%)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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