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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464개 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결과 3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6일 시에 따르면 데이터기반 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각 기관의 데이터기반 행정 운영현황 전반을 점검해 정책개선에 반영하고 조기 정착을 유도하고자 2021년부터 평가 결과를 반영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시는 ▲관리체계 ▲데이터 공동 활용 ▲데이터 분석 및 정책 활용 ▲데이터 활성화 문화 조성 등 4개 분야에서 모두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으며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 평가그룹에서 최상위 등급을 받아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 관계자는 “데이터를 활용한 과학적 행정 실현과 시민·기업 등에 유용한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발굴 및 활용해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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