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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ETRI, 학연협력플랫폼사업단 위원회 출범

NSP통신, 김대원 기자, 2024-02-16 14:10 KRX7
#경북대학교 #ETRI #학연협력플랫폼사업단위원회
NSP통신-대경·강원권 학연협력플랫폼 사업단인 미래 디지털 융합 스케일업 UNI-CORE사업단 이 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14일 경북대 본관 제1회의실에서 출범식 및 현판식을 가졌다. (사진 = 경북대학교)
대경·강원권 학연협력플랫폼 사업단인 ‘미래 디지털 융합 스케일업 UNI-CORE사업단’ 이 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14일 경북대 본관 제1회의실에서 출범식 및 현판식을 가졌다. (사진 = 경북대학교)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대경·강원권 학연협력플랫폼 사업단인 ‘미래 디지털 융합 스케일업 UNI-CORE사업단(이하 사업단)’ 이 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14일 경북대 본관 제1회의실에서 출범식 및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에는 경북대 홍원화 총장과 총괄연구책임자인 경북대 박춘욱 교수, 공동연구책임자인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신정혁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학연협력플랫폼 사업’ 은 대학과 정부출연연구소로 구성된 지속 가능한 협력 플랫폼 구축으로 지역 과학기술혁신 역량을 고도화하고 지역 발전 선순환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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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 권역별(대경·강원권, 동남권, 충청권, 호남·제주권)로 지역 대학과 정부출연연구소 등으로 구성된 1개의 학·연 플랫폼을 각각 선정했으며, 대경·강원권에는 경북대와 ETRI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경북대는 학연협력플랫폼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말 사업단을 출범하고, 신기술 육성 공동연구개발 과제선정 및 기술사업화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단 위원회는 사업 운영 전반에 관한 실무위원회로서 경북대와 ETRI, 대구시 등에서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위원회는 분과별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신기술 육성을 지원·검증하고, 기술이전과 시제품 제작 등 기술사업화를 지원한다.

총괄연구책임자인 박춘욱 교수는 “학연 간 신기술육성을 통해 지역의 과학기술 혁신역량을 고도화하여 지역발전 선순환 생태계 활성화 및 지역 과학기술 전문인력 양성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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