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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모태 여신’ 배우 한가인이 최고의 결혼식 ‘민폐 하객’에 등극했다.

온라인 교육업체 세븐에듀가 지난 10일부터 28일까지 회원 43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미모로 인해 결혼식 ‘민폐 하객’ 女 스타?”는 이라는 설문조사에 따르면 155명으로부터 득표한 한가인(36%)이 1위에 올랐다.

2위를 차지한 배우 김태희(16%)와는 압도적인 표 차이를 보였다.

이어 미쓰에이 수지(9%)가 3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로는 근소한 표 차를 보이며 ▲배우 전지현과 신민아 ▲배우 한효주 ▲배우 송혜교 ▲f(x) 설리 ▲배우 수애와 김하늘 순으로 따랐다.

한편 결혼식 민폐 하객 1위로 꼽힌 한가인은 다음달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터키-한국 영화 주간’ 행사에 개막작으로 선정된 ‘건축학개론’의 주연 배우 자격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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