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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대 올 뉴 포드 머스탱 (사진 = 강은태 기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이하 포드코리아)가 15일 경기도 광명시 아이벡스(IVEX) 스튜디오에서 자사를 대표하는 스포츠카 머스탱의 7세대 풀체인지 모델 ‘올 뉴 포드 머스탱(The All-New Ford Mustang)’을 국내 공식 출시했다.

1968년 최초 오토 탑재 포드 메스탱 운전석 (사진 = 강은태 기자)

‘올 뉴 포드 머스탱’은 5.0L GT는 4세대 코요테 V8 자연 흡기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493마력과 최대토크 57kg∙m의 역대 가장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해당 엔진은 듀얼 에어 인테이크 박스(Dual Air Intake Box)와 함께 세그먼트 최초로 듀얼 스로틀 바디(Dual Throttle Body)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내구성을 강화한 캠샤프트 및 오일 팬 등을 통해 놀라운 성능을 보여준다.

또 2.3L 에코부스트 역시 2.3L 터보차저 엔진을 장착해 배출가스는 줄이고 연료 효율성을 향상 시켰다. 여기에 첨단 터보차저 기술, 업그레이드된 쿨링, 밸브 트레인 등으로 최고 출력 319마력과 최대토크 48kg∙m를 달성, 머스탱이란 이름에 걸맞은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두 트림 모두 10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돼 있어 운전자가 선택한 드라이브 모드에 맞게 즉각적으로 변속 패턴을 재구성함으로써 운전의 재미를 강화했다. 여기에 세그먼트 최초의 전자식 드리프트 브레이크를 장착해 기존 핸드 브레이크의 시각적 매력과 함께 트랙 모드 선택 시 머스탱의 드리프트 스릴을 즐길 수 있다.

7세대 올 뉴 포드 머스탱 (사진 = 강은태 기자)

한편 포드의 머스탱은 1964년 전설적인 1세대의 글로벌 첫 등장 이후 올해로 60주년을 맞이한 머스탱은 긴 역사 동안 단 한 차례의 생산 중단 없이 판매되고 있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링 스포츠카다.

국내에서는 1996년 현재 머스탱의 디자인을 확립했다는 평을 받은 4세대 모델을 시작으로 2005년 5세대, 2015년 6세대에 이르기까지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꾸준히 사랑받아 왔다.

그리고 이번에 9년 만에 국내 시장에 상륙한 7세대 ‘올 뉴 포드 머스탱’은 역대 가장 혁신적인 변화를 거쳐 진일보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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