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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선린대학교 국제교류교육센터는 ‘2023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의 일환으로 지난 1월 28일부터 2월 3일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총 9명의 교수가 글로벌 역량 강화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진 = 포항선린대학교)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 선린대학교 국제교류교육센터(센터장 안혜정)는 ‘2023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의 일환으로 지난 1월 28일부터 2월 3일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총 9명의 교수가 글로벌 역량 강화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수 글로벌 역량 강화 지원’ 프로그램은 해외 선진 대학 및 기관 벤치마킹과 교류를 통한 교육시스템 향상 및 내실화를 목적으로 현지 TAFE NSW, University of Sydney, Westmead Clinical School 등 다양한 대학 및 기관을 방문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응급구조과 현진숙 교수는 “호주의 대학 및 기관 방문을 통해 ESG 경영 등 다양한 연구 통찰을 얻었다. 특히 Westmead Hospital에서의 응급의학과 시뮬레이션 교육을 학생 교육에 적용할 계획이다”며 “이번 프로그램은 새로운 시각과 지식을 제공하였고, 연구와 교육에 대한 열정을 불러 일으키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고 소감을 밝혔다.

안혜정 센터장은 “해외 선진 대학 및 기관과의 지속적인 정보 교류 및 상호 지원을 통해 교수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미래 산업 및 글로벌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핵심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선린대학교 국제교류교육센터는 글로벌 역량 강화와 해외 취업활성화를 위한 해외연수 및 해외 취업 프로그램, 전문지식을 활용한 해외봉사활동, 전공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어학 강좌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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