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 3Q 매출 383억원·영업이익 52억원…상장 후 분기 최대 영업이익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 중마동통장협의회는 지난 7일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해 써 달라며 후원물품(쌀 120kg, 라면 16박스)을 전달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한 물품은 지난 1월 중마동통장협의회장 취임식을 통해 받은 쌀과 회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중마동 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배상길 통장협의회장은 “통장협의회 활동으로 모은 물품을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더 즐겁게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며 “아이들이 조금이나마 넉넉하고 따뜻한 설이 되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동수 중마동장은 “아이들을 향한 관심에 감사드리고, 기부해 주신 물품은 지역아동센터에 잘 전달하겠다”며 “직원들도 아이들이 행복한 중마동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마동통장협의회는 66명의 통장으로 구성됐으며 환경정화 활동, 중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기부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을 지속해서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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