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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28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2 세미나실서 창조경제 일자리창출 특별위원회(위원장 김학용, 이하 창조경제특위) 제3차 전체회의가 개최된다.

이번 회의는 창조경제를 이끌어갈 창의 인재 양성 방안과 정부 R&D 예산 편성 현황, 제도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지난 6월부터 현장 방문과 특위 위원들이 함께 논의해 온 정책과 관련해 입법 과제를 중심으로 1차 정책 과제를 확정·발표할 계획이다.

창조경제특위 제3차 전체회의는 김학용 위원장, 특위 위원 27명을 비롯해 박항식 미래창조과학부 과학기술조정관, 유용섭 연구개발조정국장, 성삼제 교육부 기획조정실장, 김준동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 등 관계 부처 실무자가 참석한다.

이날 회의에서 최근 전력난 해소와 전력 산업 구조 개편과 관련해 스마트그리드 확대와 에너지벤처 육성 방안이라는 주제로 전하진 국회의원이 발표한다.

창의인재 육성 및 산학연 제도의 발전방안에 대해 성삼제 교육부 기획조정실장, 창조경제 관련 정부 R&D 예산 편성과 개선방안에 대해 박항식 미래창조과학부 과학기술조정관으로부터 보고받고 정부 R&D 성과의 사업화 촉진 방안, 기술료 징수 제도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장영재 카이스트(KAIST) 교수로부터 ‘빅데이터와 창조경제’란 주제로 특강을 통해 빅데이터 활용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창조경제특위는 회의 후 1차 정책과제를 발표할 계획이며 정책에 대한 추가 검토를 거쳐 다음달 중 2차 정책과제를 발표한다는 방침이다.

이광용 NSP통신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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