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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강현희 기자 =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설 명절을 앞두고 어르신 요양시설 등 감염병취약시설을 찾아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안내하고 나섰다.
코로나19 방역 완화 이후 처음 맞는 설 연휴가 2/9∼2/12로 다가옴에 따라 어르신들이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마련한 조치.
방역기준은 완화됐으나 코로나19는 여전히 발생 중이어서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의 입원치료 등 건강을 위협하는 사태를 막기 위해서다.
영암군은 현재 유행하는 변이바이러스에 효과적인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코로나19로부터 가족을 보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전했다.
영암군보건소는 1/30∼2/2일 감염취약시설을 방문해 홍보 포스터를 부착하고, 감염취약시설에서 요청하면 출장 접종도 병행하고 있다.
영암군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동절기 호흡기감염병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여서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백신접종이 더욱 필요하다. 가족과 감염취약시설의 관심과 협조가 절실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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