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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김학동 예천군수가 올 한해 259건의 군정 주요 현안 사업들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 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 예천군)

(경북=NSP통신) 김두일 기자 = 김학동 예천군수는 지난 2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올 한해 259건의 군정 주요 현안 사업들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오는 29까지 2일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2024년도 군정 주요 업무 보고’ 는 민선 7기에 이어, 재선에 성공한 김 군수의 민선 8기 재임기간의 반환점을 맞는 해인 만큼 군정 운영 방향을 명확성 있게 확고히 다질 것으로 보인다.

이는 군정 역점사업을 필두로 한 주요 현안 사업들에 심도있는 논의와 검토를 통해 각 사업들에 구체적인 검증을 앞세워 군의 지역성 강화를 실현함으로써 민선 8기 군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겠다는 각오도 엿보인다.

이번 보고의 시작은 기획예산실과 행정지원실 순으로 신규·역점사업 117건, 주요 업무 추진계획 142건 등 총 259건의 주요 사업 현안들이 실과소별로 이어진다.

또한 국·도비 공모사업 발굴을 위한 부서별 토론식 논의도 함께 공유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신도시 내 주차타워 조성 ▲모아엘가~홍구동 외곽도로 개설 ▲경북형 클라우드데이터센터 연계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지식첨단산업단지 조성 등 은 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 구조 및 다각적 일자리 창출 실현을 앞당긴다는 방침이다.

또한 남산공원 명소화 사업 추진으로 원도심을 활력성 있는 관광도시 디자인화 함으로써 신도시와 원도심의 균형 있는 발전을 토대로한 원도심 공동화 현상도 제거한다는 구체화한 계획수립을 현실화시킨다.

김학동 군수는 “수해피해 항구복구 사업들에 만전을 기하면서, 부서 간의 원활한 업무 공유와 협업으로 군민이 잘사는 예천, 행복한 예천을 만드는데 모든 공직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 김두일 기자(doo2lee14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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