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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RS Q e-트론, 2024 다카르 랠리서 역사적인 우승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4-01-23 10:03 KRX7
#아우디 #RS Q e-트론 #다카르 랠리
NSP통신-아우디 RS Q e-트론 카를로스 사인츠와 루카스 크루스 (사진 = 아우디코리아)
아우디 RS Q e-트론 카를로스 사인츠와 루카스 크루스 (사진 = 아우디코리아)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아우디가 역사를 썼다.

NSP통신-아우디 RS Q e-트론 마티아스 엑스트롬과 에밀 베르크비스트 (사진 = 아우디코리아)
아우디 RS Q e-트론 마티아스 엑스트롬과 에밀 베르크비스트 (사진 = 아우디코리아)

아우디는 사상 최초로 전기 구동장치와 고전압 배터리, 에너지 컨버터를 갖춘 저공해 프로토타입 아우디 RS Q e-트론으로 세계에서 가장 혹독한 사막 랠리인 다카르 랠리에서 우승했다.

스페인 출신의 카를로스 사인츠·루카스 크루스 팀은 7900킬로미터를 1시간 20분 앞서 완주하며 아우디에 첫 다카르 우승을 안겼다.

아우디 최고 경영자(CEO) 게르놋 될너는 “아우디는 모터스포트에서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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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전기 구동장치로 세계에서 가장 혹독한 사막 랠리를 우승한 것은 ‘기술을 통한 진보(‘Vorsprung durch Technik)’를 입증한 것이며 전동화된 미래를 향해 지속적으로 나아 가야 함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NSP통신-루카스 크루스와 카를로스 사인츠 (사진 = 아우디코리아)
루카스 크루스와 카를로스 사인츠 (사진 = 아우디코리아)

한편 아우디 RS Q e-트론은 전기 전륜구동 차량으로 고전압 배터리와 잔여 연료 기반의 리퓨얼(reFuel)로 작동하는 에너지 컨버터를 사용해 에너지를 공급하여 기존 연료보다 이산화탄소를 60%가량 적게 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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