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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역주행하는 대한민국, 정주행으로 바꾸면서 문제 해결할 토대 만들어야”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4-01-20 12:02 KRX8
#김동연도지사 #다보스포럼 #라이브방송 #소회 #경기도

스위스 다보스 라이브 방송서 다보스 포럼 소회 두 가지 밝혀

NSP통신-19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일드프랑스 발레리 페크레스 주지사와 면담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경기도)
19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일드프랑스 발레리 페크레스 주지사와 면담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경기도)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9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지금 우리 역주행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많은 부분들 정주행으로 바꾸면서 속도를 내고 누구보다도 이 문제를 잘 해결할 수 있는 좋은 토대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고 피력했다.

김 지사는 다보스 포럼의 두 가지로 소회를 밝혔다. 첫 번째는 수많은 사람들 만나면서 정말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어떤 것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고 어떤 도전과제가 필요할지에 대한 것을 알 수 있는 유익한 기회였고 또 네트워킹의 가장 큰 장점 이라고 말했다.

두 번째는 “마음이 무거웠다며 세계는 지금 이런 일을 고민하고 있다. 국제정치, 지정학적 위험요인, 교역감소, 금년도 경제 전망 어떤 식으로 거시정책을 펴고 나라들 간에 협력을 해야 될지에 대한 고민도 있었다. 또 이런 것을 준비하고 있었다”면서 “기술개발에 대한 준비로 반도체칩 전쟁이라고 한다. 생산형 AI를 어떻게 하면 산업에 적용시킬 수 있을까, 공정한 에너지를 어떻게 만들까, 신재생에너지는 tripling, 3배 늘리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 기업들의 제조와 또 이 모든 비즈니스 과정에서 어떻게 하면 넷제로와 신재생에너지를 만들어서 활용할 수 있을까 하는 준비를 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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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우리는 뭘 준비하고 있고 뭘 고민하고 있을까. 우리는 이런 문제에 있어서 어느 만큼 우리가 신경을 쓰고 있고 세상 돌아가는 일에 또 세상 변화에 국제 변화에 또 우리에게 주어진 도전 과제에 우리는 얼마나 고민하고 준비하고 있는지 마음이 무거웠다”며 심정을 밝혔다.

이어 “우리는 어떤 일을 고민하고 있고, 어떤 일로 싸우고 있는지 , 그저 편 가르기, 정치적 일정을 앞둔 상대에 대한 비방, 그런 것들을 하면서 너무 놓치고 있는 것이 많다고 하는 생각이 들어서 얼마나 마음이 무겁고 답답했는지 모르겠다”며 “정치인들이 많이 반성해야 될 것 같다. 저를 포함해서 많은 정치인들이 진짜 대한민국이 무슨 고민을 하고 무슨 준비를 하고 무엇을 위해 우리가 힘을 합치고 또 싸워야 할 지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점검해 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피력했다.

한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다보스에서 샘 알트만, 오픈 AI 창업자, 싱가포르 대통령, IMF총재, 머크사나 시스코와 같은 아주 거대한 다국적기업 회장들, 미국 조지아주, 또 수많은 재무부장관, 중앙은행장도 등 많은 분들을 만났다.

또한 다보스에서 의미 있는 세션 2개가 있었다며 하나는 세계경제지도자 비공식회의(Informal Gathering Of World Econmic Leader)이고 50여 명 정도 초청을 받았고 저는 한국 사람으로 유일하게 또 지자체장에서 유일하게 참석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지사는 IMF 총재가 전체를 모더레이터를 했고 수명 넘는 재무부장관, 10명 넘는 중앙은행장들, 국제기구 수장들 또 아주 커다란 국제 다국적기업 CEO들 해서 1시간 30분 정도 정말 격이 없는 세계경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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