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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티비아, 부산국제광고제서 금상 포함 4개부문 수상

NSP통신, 도남선 기자, 2013-08-23 10:05 KRD7
#부산국제광고제 #크리에이티비아 #칸국제광고제 #PointPublisher #정인서대표

다이렉트 부문 금상, 이펙티브니스부분 은상, 프로모션 부문 은상, PSA 부문 동상 등 총 4개 부문 수상

[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크리에이티비아가 부산국제광고제에서 4개부문을 수상해 화제다.

국내 광고대행사 크리에이티비아(대표 정인서)는 시각장애 아동들의 점자책 부족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익캠페인 ‘Point Publishers’로 ‘2013부산국제광고제(AD STARS 2013)’에서도 다이렉트부문 금상, 이펙티브니스부문 은상, 프로모션부문 은상, PSA부문 동상 등 총 4개부문에서 수상했다.

앞서 크리에이티비아는 ‘Point Publishers’로 세계 최고 권위의 광고제인 칸국제광고제 Media부문 Shortlist를 수상한 바 있다.

NSP통신-크리에이티비아 정인서 대표.
크리에이티비아 정인서 대표.

단일 캠페인으로 이 두 광고제에서 이룬 크리에이티비아의 성과는 공익캠페인이라는 측면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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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 Publishers’ 캠페인은 사용되지 않는 개인의 카드 포인트를 1원을 실제 점자책의1 점자로 환원해 점자책이 부족한 시각장애 아동들에게 필수도서를 지원하는 공익 캠페인이다.

참여자들은 어린왕자, 걸리버 여행기 등의 필수도서에서 자신이 원하는 문장을 선택해 이를 시각장애아동들에게 기부할 수 있다.

크리에이티비아는 “사람을 향하는 아이디어는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아이디어를 만들어내는 독립 광고대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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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9년 ‘Listen’ 캠페인으로 국내 최초로 칸국제광고제에서 은사자상과 동사자상을 복수 수상한 이후 매년 꾸준히 유수의 국제광고제에서 수상하며 현재는 P&G를 비롯한 글로벌 브랜드로부터 그 아이디어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정인서 크리에이티비아 대표는 “이번에 수상한 ’Point Publishers’ 캠페인과 같이 앞으로도 ‘Creative Movement for the People’라는 회사의 비전처럼 사람 중심의 크리에이티브와 참신한 뉴미디어의 결합을 통해 젊은 열정이 세상을 따뜻하게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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