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우미건설(대표 배영한)이 운영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파주 운정 우미린 더퍼스트’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실시하는 주거 서비스 인증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획득했다.
우미건설은 지난 2020년에 ‘충북혁신도시 우미린스테이’에서도 최우수 등급을 받기도 했다.
주거 서비스 인증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의 입주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단지 내 편의 공공시설, 주거 공간, 서비스 및 프로그램 등에 대해 입주 후 2년간 현황을 평가해 최우수, 우수, 일반, 미흡으로 인증을 부여한다.
‘파주운정 우미린 더퍼스트’는 물놀이 크리스마스 행사와 같은 계절별 프로그램은 물론 가사도우미, 산후도우미와 같은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외의 서비스로 카셰어링, 입주전담코디서비스, GX프로그램, 개인 PT, 스포츠동호회 등을 운영하고 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휘트니스센터, 독서실, 계절창고, 아트갤러리, 유아영화관 등이 있다. 또한 최상층에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해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한편 우미건설은 다른 민간임대주택과는 다르게 시니어 일자리 개선을 위해 파주시니어클럽과 연계해 카페린을 운영하고 있는 것도 특징이다.
또 우미건설은 자산관리회사인 우미에스테이트를 설립하고 임대·관리·운영 전 부분에서 더욱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7개 단지 약 5000 세대의 임대주택을 관리하고 있으며 향후 약 1만 3000세대로 확장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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