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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2024년 첫 임시회 “행동하는 의회 되겠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4-01-16 14:50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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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이 발언을 하는 모습. (사진 = NSP통신 DB)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이 발언을 하는 모습. (사진 =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의회(의장 성길용)가 15일부터 오는 24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82회 임시회를 열고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임시회에서는 ‘오산시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며 16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집행부로부터 ‘2024년도 시정업무보고’를 청취한 후 시민을 위한 시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발전적인 추진방향과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날 전도현 의원은 ‘오산도시공사 설립 거버넌스’에 대한 주제로 7분 자유발언을 통해 거버넌스 구성원으로 도시공사에 관심 많은 다양한 시민들의 참여보장을 집행부에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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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4년 새해에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이론의 여지가 없는 명제를 충실히 실천함으로써 소외되고 차별된 곳을 발 벗고 찾아다니며 신속하게 민원 해결책을 제시하는 행동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2024년 한해동안 정례회 2회 47일, 임시회 5회 42일 등 총 7회 89일간의 연간 의사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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