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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예당, 내달 3일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 초청 공연

NSP통신, 김광석 기자, Sat, 13 Jan 2024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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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퍼포머로 변신한 개그맨 김현철의 유쾌한 해설과 풀편성오케스트라의 환상하모니

NSP통신- (사진 = 군산예술의전당)
(사진 = 군산예술의전당)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는 다음 달 3일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 공연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유쾌한 오케스트라는 2014년도 창단되어 전문지휘자들과 음악감독의 감독 아래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연주를 추구하는 전문연주자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이다.

지휘를 맡은 김현철은 개그맨 출신으로 교수, 방송인, 영화인 등으로 활동하며 클래식 대중화를 위해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로 60회 이상 전국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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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에는 김현철의 시그니처 곡으로 `스트라우스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시작으로 1부는 `서곡의 향연', 2부는 `유쾌한 클래식'을 주제로 한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유쾌한 오케스트라 연주 외에 활발하게 활동 중인 소프라노 홍채린과 세계적인 바리톤 김동섭이 협연한다.

홍양숙 예술의전당 관리과장은 “겨울방학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이번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를 적극 추천한다”며 “기존 클래식 공연과 달리 공연을 보며 함께 웃고 박수치고 즐기며 스트레스 해소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는 36개월 이상부터 관람 가능하다. 전석 1만원으로, 티켓링크에서 지난 12일부터 사전예약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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