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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 2024 동해안 해맞이 관광객 위한 안전 교통체계 구축

NSP통신, 김두일 기자, 2023-12-30 16:55 KRX7
#경북경찰청 #2024 해맞이 #동해안 특별교통관리체계 #호미곶 #삼사해상공원/영일대

해맞이 행사 올해부터 정상화
포항 호미곶과 영일대, 영덕 삼사해상공원 등
특별 교통관리 체계 구축
교통경찰 등 1,165명 배치

NSP통신-2024 해맞이 해넘이 행사 관련 주차장 및 정보 제공 현황 (사진 = 경북경찰청)
2024 해맞이 해넘이 행사 관련 주차장 및 정보 제공 현황 (사진 = 경북경찰청)

(경북=NSP통신) 김두일 기자 = 경북경찰청(청장 최주원)은 동해안 해맞이 관광객의 교통안전과 소통 확보를 위해 특별 교통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교통경찰, 모범운전자, 지방자치단체 등 1165명과 장비 115대를 배치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되었던 해맞이 행사가 올해부터 정상화됨에 따라 도내 해맞이 명소로 알려진 포항 호미곶과 영일대, 영덕 삼사해상공원 등에는 5만9천여 명의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특히, 포항 호미곶은 새해 해맞이를 위해 4만여 명의 인파가 몰릴것에 대비 많은 차량으로 인해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임시주차장 확보를 통해 6600대의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이에 더해 VMS ․ 입간판 ․ 현수막 등을 활용하여 교통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경북경찰청에 통합상황실을 운영하여 7번 국도 등 주요 도로와 각 지역의 해맞이 행사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등 소통과 안전 위주의 교통관리에 최선을 다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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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원 청장은 교통법규 준수 등 질서 있는 시민의식 당부와 함께 “2024년 도민 여러분 모두에게 축복이 가득한 한해가 되기를 소망하며, 해맞이를 찾는 분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해맞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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