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의 일본 지사인 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Gravity Game Arise, GGA)가 12월 30일부터 31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코믹마켓 103에 뮈렌: 천년의 여정으로 참가한다.
앞서 그라비티는 중국 게임사 INCHI Game과 일본 지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수집형 턴제 RPG 뮈렌: 천년의 여정은 방대한 세계관과 깊이 있는 스토리, 고퀄리티의 일러스트와 애니메이션풍 3D 그래픽이 특징이다. 뮈렌: 천년의 여정의 한국 지역 론칭은 그라비티에서 2024년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그라비티는 본사 및 해외 지사가 보유한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 로컬라이즈 역량, 운영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뮈렌: 천년의 여정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INCHI Game과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해나갈 방침이다.
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GGA)에서 참가하는 코믹마켓 103은 일본에서 1년에 두 번 개최하는 최대 규모의 만화 축제로 만화 애호가들의 대표적인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GGA)는 양일간 도쿄 빅사이트 서관 4홀에 부스를 꾸렸으며 뮈렌: 천년의 여정 속 세계관과 스토리 등 다양한 정보를 담은 게임 설정집을 선착순으로 배포,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 광신 뱃지와 크로로 아크릴 스탠드 굿즈 2종을 판매할 예정이다.
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GGA) 박현준 이사는 “일본 최대 규모 만화 축제에 수집형 턴제 RPG 뮈렌: 천년의 여정을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뮈렌: 천년의 여정 부스에 방문해 특별한 굿즈와 볼거리 가득한 부스를 만나보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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