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대표 이정헌)이 모바일게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모바일)에 ‘강림:사도 안톤’ 레이드 콘텐츠를 업데이트한다.
염화의 크레이브, 공포의 사념체 등 강력한 신규 몬스터가 등장하는 최상위 레이드 콘텐츠로, 최소 항마력 4만3000 이상의 70레벨 캐릭터로 주 1회 입장할 수 있다.
총 6명이 2개 파티로 나뉘어 던전 공략을 진행하며 난이도에 따라 지휘관을 임명해 다양한 공격대 지원 버프를 받을 수 있다. 보상으로는 고가치의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또 ‘강림: 사도 안톤’을 통해 장막 시스템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몬스터의 장막 게이지가 활성화 상태일 경우, 속박이 불가하며 패링(공격을 다른 방향으로 흘려보내는 동작)을 성공하거나 특정 패턴을 파훼해 장막 게이지를 줄일 수 있다.
이와 함께 세 번째 신규 정예 던전 ‘과부하 발전소’를 추가했다. 강림:사도 안톤 레이드와 동일한 입장 항마력으로, 최대 3인까지 주 1회 입장 가능하다.
불, 전기 속성의 공격을 사용하는 보스 압도의 플라즈마는 다양한 광역 패턴으로 빠른 전투 템포를 경험할 수 있으며, 처치시 강림:사도 안톤 장비 제작 재료 등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넥슨은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한편 던파모바일은 지난 20일 미니 쇼케이스 ‘DM(Director’s Message)’을 라이브로 진행하고, 2023년 ‘던파모바일’의 주요 업데이트 및 개선사항, 2024년도 업데이트 방향성 및 1분기 로드맵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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