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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주택도시공사(사장 김헌동, 이하 SH공사)가 ‘창동역 복합환승센터’ 국제설계공모를 시행한다.
SH공사는 15일 서울시 설계 공모 공식 누리집 ‘프로젝트서울’ 등을 통해 ‘창동역 복합환승센터’ 국제설계공모를 공고하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설계안을 접수받는다.
공고문은 15일 오후 5시부터 ‘프로젝트서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SH공사는 ‘서울 100년 미래도시·건축공간 종합계획’ 및 ‘서울 도시·건축 디자인 가이드라인’에 따라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갖춘 지속 가능한 설계안을 선정해 시민 삶의 질과 도시 품격 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창동역 복합환승센터 국제설계공모를 통해 전 세계 건축가들이 창동역 일대를 혁신적으로 바꿀 수 있는 계획안을 많이 제출해 주시기 바란다”며 “SH공사는 우수한 공모안을 선정해 ‘창동역 복합환승센터’가 동북권 상업·문화·경제 중심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SH공사가 시행 및 공급하는 ‘창동역 복합환승센터’는 서울 창동 도시개발구역 내 2지구(도봉구 창동 1-29번지)에 위치하며 지하철1·4호선 및 GTX-C 창동역과 연결하는 대중교통 환승시설·업무·상업·주거시설을 결합한 복합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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