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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보니

볼보 XC60 플로그인 하이브이드, 전기차 같은 스포츠 세단형 SUV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3-12-13 08:33 KRX2EM
#타보니 #볼보 XC60 #플로그인 하이브이드 #전기차 같은 세단형 SUV

최고 출력 462마력(엔진 317ps, 전기모터 145ps), 최대 토크 72.3 kg∙m, 제로백 4.8초(0km/h부터 100km/h까지 도달 시간)

NSP통신-볼보 XC60 플로그인 하이브이드 (사진 = 강은태 기자)
볼보 XC60 플로그인 하이브이드 (사진 = 강은태 기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스포츠 전기차 같은 세단형 SUV라는 명성을 얻기에 충분한 성능을 갖춘 볼보 XC60 플로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시승을 통해 연비 체크와 함께 성능을 확인해 봤다.

시승에 사용된 볼보 XC60 플로그인 하이브이드는 우선 기존 11.6kWh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배터리 용량에서 18.8kWh로 늘린 직렬형 배터리 모듈 3개와 고전압 배터리 전체 셀 102개로 구성된다.

여기에 약 65% 향상된 리어휠 출력을 제공하는 후면 전기모터가 특징인 롱레인지 배터리가 탑재되며 이를 통해 한 번 충전 시 최대 61km까지 순수 전기 모드로 주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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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볼보 XC60 플로그인 하이브이드(T8)에 탑재된 e-모터는 최고 출력 462마력(엔진: 317ps, 전기모터: 145ps), 최대 토크 72.3 kg∙m의 강력한 성능을 갖췄고 시속 0km/h부터 100km/h까지 도달 시간은 4.8초이고 공인 복합연비는 전기 3.5km/kWh, 휴발유 11.7km/ℓ다.

◆연비 체크

시승은 서울 여의도를 출발해 서울 시내 도로를 통해 경기도 파주시 일대 232.9km 구간에서 진행됐다.

NSP통신-총 232.9km를 5시간 49분 동안 42km/h의 평균 속도로 주행한 후 체크 한 볼보 XC60 플로그인 하이브이드(T8) 모델의 실제 복합연비 14.4km/ℓ기록(좌)과 147.9km를 3시간 19분 동안 47km/h의 평균 속도로 시승한 후 체크한 14.9km/ℓ의 최고 연비 기록(우) (사진 = 강은태 기자)
총 232.9km를 5시간 49분 동안 42km/h의 평균 속도로 주행한 후 체크 한 볼보 XC60 플로그인 하이브이드(T8) 모델의 실제 복합연비 14.4km/ℓ기록(좌)과 147.9km를 3시간 19분 동안 47km/h의 평균 속도로 시승한 후 체크한 14.9km/ℓ의 최고 연비 기록(우) (사진 = 강은태 기자)

총 232.9km를 5시간 49분 동안 42km/h의 평균 속도로 주행한 후 체크 한 볼보 XC60 플로그인 하이브이드(T8) 모델의 실제 복합연비는 14.4km/ℓ를 기록했다.

또 시승 중 최고 연비는 147.9km를 3시간 19분 동안 47km/h의 평균 속도로 시승한 후 체크한 14.9km/ℓ를 나타내 볼보 XC60 플로그인 하이브이드(T8) 모델의 연비는 꽤 만족스러웠다.

◆성능 체크

볼보 XC60 플로그인 하이브이드 시승 중 최초 약 70km는 전기로만 주행이 가능해 마치 전기차와 같은 조용한 승차감과 다이내믹한 성능을 즐길 수 있었다.

또 티맵모빌리티와 300억 원을 투자해 개발한 TMAP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는 시승 중 볼보 차량을 즐기는 또 다른 재미를 느낄수 있어 매우 좋았다.

특히 아리아를 외치며 시승 중 순수한 음성 명령으로만 ▲실내 온도, 열선 시트, 이오나이저 등 차량 제어 ▲목적지 및 경유지 설정, 주변 명소 안내 등 내비게이션 설정 ▲스마트폰 저장된 연락처로 전화, 문자 이용이 가능했고 그 밖에도 ▲날씨, 뉴스, 각종 정보 탐색 ▲집 안의 조명, 에어컨, 로봇청소기 등을 컨트롤 할 수 있는 누구(NUGU) 스마트홈 등을 이용할 수도 있다.

NSP통신-볼보 XC60 플로그인 하이브이드 (사진 = 강은태 기자)
볼보 XC60 플로그인 하이브이드 (사진 = 강은태 기자)

한편 볼보 XC60 플로그인 하이브이드에는 레이다(Radar)와 카메라, 초음파 센서로 구성된 최신의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플랫폼이 탑재돼 도로 위 차량 및 보행자, 자전거 이용자를 감지해 사고 위험시 긴급 제동과 충돌 방지를 지원하는 시티 세이프티(City Safety), 앞 차량과 간격을 유지하며 차선 중앙에 맞춰 조향을 보조하는 파일럿 어시스트(Pilot Assist), ‘도로 이탈 완화(Run-off Road Mitigation)’, ‘반대 차선 접근 차량 충돌 회피(Oncoming Lane Mitigation)’ , 후진 시 충돌 위험이 감지되면 자동 제동을 지원하는 리어 액티브 브레이크(Rear Active Brake, RAB) 등 첨단 안전 기술이 탑대돼 시승 내내 안전한 주행이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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