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코리아나화장품이 온라인 방문판매 특화 쇼핑몰 ‘라비다샵’을 오는 12월 1일 선보인다.
라비다샵은 기존 대면 영업 시스템을 온라인 유통 채널에 접목한 코리아나 화장품의 새로운 온라인 사업모델이다.
라비다샵에 온라인 회원 가입을 하면 스마트폰·태블릿·PC를 이용해 판매원이자 소비자로서 활동 가능하다. 온라인 회원가입 만으로도 바로 판매원 등록이 돼 시간·장소 제약 없이 제품 판매와 구매가 모두 가능한 것이다.
판매 실적과 그에 따른 인센티브 관리도 온라인 환경에서 이뤄진다. 회원가입을 하지 않은 고객들은 판매원을 통해 제품 구매만 가능하다.
기존 방문판매와 차별화를 두기 위해 판매원 문턱 또한 낮췄다. 판매원 활동에 필요한 최소 실적을 없애고, 출퇴근 없이 활동이 가능하도록 근무 제한을 두지 않는다. 이미 직업이 있는 경우에도 N잡러 형태로 겸업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필요할 때마다 주문하면 곧바로 고객에게 배송되는 온라인 주문 시스템 덕분에 재고 부담이 전혀 없는 점 또한 기존 방문판매와 차별화된 점이다.
라비다샵은 다양한 혜택으로 회원들의 접근성과 편리성도 제고한다. 라비다샵에 회원 가입 후 소비자 및 판매원으로서 활동하면, 구매 및 판매 금액에 상관없이 10% 마일리지 혜택이 제공된다. 마일리지로는 라비다샵에서 제품 구매가 가능하다. 판매원들의 후원수당 또한 업계 최고 수준이다.
오픈 기념 다양한 가입 이벤트도 진행한다.
코리아나 화장품 관계자는 “코리아나 화장품은 한국 최초로 직판 시스템을 도입해 성공을 거둔 경험이 있다”며 “라비다샵은 이러한 시스템을 온라인 쇼핑몰 형태로 새롭게 구축한 신직판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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