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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제청, 투자유치 역량강화 교육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3-11-30 16:08 KRX7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전문가 #투자유치

GFEZ 산단 기반시설 및 모빌리티 관련 전문가 초청

NSP통신-하반기 GFEZ 투자유치 역량강화 교육 (사진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하반기 GFEZ 투자유치 역량강화 교육 (사진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 이하 광양경제청)은 락희호텔에서 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별 전문가 초청 투자유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첫번째 교육은 아산 기술연구소 김근호 이사가 ‘자동차 시장 및 자동차 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최근 자동차 산업의 주요 이슈인 전기차 및 수소차 시장을 비롯하여 플라잉카, 커넥티드카, 자율주행차 등 최근 자동차 산업 및 미래 핵심 트렌드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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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는 ‘세풍산단 기반시설 현황 및 상세’ 라는 주제로 동아기술공사 이창기 부사장이 강연했다.

이번 강연에서는 기업유치에 있어 실무직원들이 알아야 할 산단의 전력 공급계획과 용수량 산정, 폐기물 처리 계획 등 기반시설을 중심으로 관련법규와 기준에 대해 깊이있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은 “질의 응답을 통해 평소 가졌던 궁금증도 해소하고 광양만권 발전 방향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NSP통신-하반기 GFEZ 투자유치 역량강화 교육 (사진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하반기 GFEZ 투자유치 역량강화 교육 (사진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광양경제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투자유치 전문가로서의 능력을 더욱 높이고 직원들간 소통도 강화하는 유익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GFEZ를 신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점점 더 빠르게 변화하고 다양해지는 산업에 대한 실무자들의 지식 공유가 필요하기 때문에 “직원들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위해 필요한 새로운 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경제청은 올 상반기에 자동차 경량화 소재 및 외국기업 한국투자사례 등 GFEZ 핵심전략산업 투자유치를 위해 두차례에 걸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내년에도 상하반기 총 4회에 걸쳐 다양한 주제로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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