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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예술의전당, 29일 하우스 콘서트 개최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3-11-23 19:18 KRX7
#군산시 #군산예술의전당 #하우스 콘서트 #바이올린 소나타 #문화가 있는 날

가을의 끝자락 바이올린 & 피아노 앙상블로 만나는 사랑이야기

NSP통신-군산얘술의전당 전경 (사진 = NSP통신 DB)
군산얘술의전당 전경 (사진 = NSP통신 DB)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예술의전당이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가을의 끝자락 이 계절과 잘 어울리는 바이올린 & 피아노 앙상블 연주로 11월 문화가 있는 날, 하우스 콘서트를 선보인다.

이날 콘서트는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 우리 귀에 친숙한 엘가 사랑의 인사와 브람스와 낭만적 배경 이야기를 지닌 클라라 슈만의 3개의 로망스, 브람스의 바이올린 소나타 2번 등 곡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그들의 뜨거웠던 사랑을 친절한 설명과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바이올린 성현경은 예원학교, 한양대 음대를 졸업하고 독일 마인츠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최연소로 졸업한 인재로 현재 가천대학교 겸임교수로 제자 육성과 다양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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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박다솜은 한국예술종합학교 반주과를 졸업했으며 다수의 리사이틀 반주 및 콩쿨 전문반주자로 활동하며 젊은 연주자로 각광 받고 있다.

하우스 콘서트는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연주를 관객들이 무대 객석에 앉아 연주자와 가장 가까운 곳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형식으로 매니아층이 두텁게 형성된 프로그램이다.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하우스 콘서트는 전라북도와 군산시가 주최하고 군산예술의전당에서 주관해 전석 무료로 운영되며 티켓링크에서 사전예약 가능하다.

홍양숙 예술의전당관리과장은 “앞으로도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관객들에게 신선하고 흥미로운 공연들로 연주자와 함께 호흡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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