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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디지털대 서울캠퍼스에서 진행된 ‘2024학년도 1학기 신규 수업개발·운영 워크숍’에서 미래교육혁신센터 신정원 센터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 원광디지털대학교)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원광디지털대학교(총장 김윤철)는 지난 26일 서울캠퍼스에서 ‘2024학년도 1학기 신규 수업개발·운영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

미래교육혁신센터에서 주최한 이번 워크숍에는 신규 수업 준비 방법과 수업 개발 및 운영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의 학습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2024학년도 1학기 신규 과목 담당 교원 및 재개발 교원, 기타 대학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인사말 및 교수지원자료 활용 안내(신정원 미래교육혁신센터장) ▲수업 설계 시 고려사항(교수학습개발팀 이현정 팀장) ▲좋은 수업 어떻게 할 것인가(강남훈 교무처장) ▲강의 콘텐츠 품질관리 및 개선방안(콘텐츠개발팀 이인광 팀장) ▲콘텐츠 신규 개발 안내(콘텐츠개발팀 이제인) ▲수업 운영 안내(교무학사팀 김종석) ▲스튜디오 안내 ▲개별 촬영 및 피드백 ▲학과장 개별 미팅의 순서로 이루어졌다.

미래교육혁신센터 신정원 센터장은 인사말과 함께 교수지원 자료 활용법을 안내했다.

‘좋은 수업,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 강남훈 교무처장은 “수업의 방향성, 전문성 그리고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수업 설계와 학생과의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교수자가 공감 해주고 궁금증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진다면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수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원광디지털대 교수학습개발팀 2024학년도 1학기 신규 수업개발·운영 워크숍 기념촬영 모습. (사진 = 원광디지털대학교)

또한 스튜디오 안내를 진행하며 사이버대학 강의 경험이 없는 교수님들을 대상으로 개별 촬영 연습 및 피드백을 진행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카메라 앞에서 촬영해야 하는 사이버대학 특성상 스튜디오 환경에 미리 적응할 수 있도록 마련된 시간이었다.

워크숍에 참석한 신규임용 교수들은 “오랫동안 강의를 해왔지만 온라인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운영하는 것에 우려가 많았는데 실제 업무 담당자들의 상세한 설명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미래교육혁신센터 신정원 센터장은 “우리 대학에서 새로운 교수자들이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고 학생들과 좋은 인연을 맺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김여울 기자(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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