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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오뚜기)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오뚜기가 오는 25일~28일까지 서울 종로구 북촌 한옥 마을 일대에서 열리는 ‘행복작당 2023’에 참가한다.

오뚜기는 월(WOL) 삼청에서 식문화 도구 개발 프로젝트 ‘오뚜기 잇 2023’을 운영하며 라면 그릇을 주제로 개발한 다양한 작품을 전시·판매한다.

지난 2016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8회째를 맞은 행복작당은 디자인하우스 매거진 ‘행복이 가득한 집’ 주최로 열린다. 올해는 한옥 14곳과 브랜드 12개가 협업했다.

오뚜기는 첫 프로젝트로 ‘오뚜기 잇 2023’을 운영하며, 진라면을 포함해 오뚜기라면과 서울대 도예과가 오뚜기 브랜드 자산을 담아 함께 개발한 다양한 식문화 도구(면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뚜기 잇은 오는 25일~28일, 10시 30분부터 18시까지 월(WOL) 삼청(서울시 종로구 삼청로4길 10)에서 진행되며 서울대 도예전공과 협업·개발한 면기 및 식도구 총 114종 1223점을 전시·판매한다.

아울러 25일은 브랜드데이로 VIP 별도 초청자만 입장 가능하며, 26일~28일은 네이버로 예매한 유료 구매자 및 정기 구독자가 무료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전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국내 식문화 향상을 위한 오뚜기의 진심을 직접 경험해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오뚜기는 서울대 도예과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향후 브랜드 체험 공간인 롤리폴리 꼬또에 전시할 계획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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