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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보니

르노XM3 1.6 GTe, 조용하고 부드러운 연비 절대‘갑’ 쿠페형 SUV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3-10-23 14:20 KRX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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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르노XM3 1.6 GTe (사진 = 강은태 기자)
르노XM3 1.6 GTe (사진 = 강은태 기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조용하고 부드러운 주행과 연비 절대‘갑’으로 잘 알려진 르노XM3 1.6 GTe 모델 시승을 통해 연비 체크와 함께 성능을 확인해 봤다.

르노XM3 1.6 GTe는 직렬 4기통 1.6리터 가솔린 자연 흡기 엔진과 무단변속기 조합으로 최고 출력 123마력, 최대토크 15.8kg·m의 성능을 갖췄고 공인 연비는 13.6km/l(도심 12.3km/l, 고속도로 15.6km/l)

◆연비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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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은 서울 여의도를 출발해 서울 시내 도로와 경기도 고양시와 파주시 일대 총 267.7km 구간에서 진행됐다.

시내 도로와 농로 길 등 다양한 도로 조건에서 총 267.7km를 평균속도 30.9km/h의 저속으로 주행한 후 체크 한 르노XM3 1.6 GTe 모델의 실제 복합 연비는 놀랍게도 14.9km/l를 기록했다.

NSP통신-다양한 도로 조건에서 총 267.7km를 평균속도 30.9km/h의 저속으로 주행한 후 체크 한 르노XM3 1.6 GTe 모델의 실제 복합 연비 14.9km/l 기록 (사진 = 강은태 기자)
다양한 도로 조건에서 총 267.7km를 평균속도 30.9km/h의 저속으로 주행한 후 체크 한 르노XM3 1.6 GTe 모델의 실제 복합 연비 14.9km/l 기록 (사진 = 강은태 기자)

자연 흡기 GTe엔진의 매끄러운 엔진 회전과 무단변속기 조합으로 만들어낸 절대 연비‘갑’을 느끼기에 충분한 연비에 더해지는 조용하고 부드러운 주행은 연비와 함께 큰 만족으로 다가왔다.

특히 연비 절감에 절대적인 탄력주행 기능은 마치 엔진을 향해 분사된 단 한 방울의 연료도 남길 수 없다는 르노의 철학을 대변하듯 연료 소비 없이 차량 탄력주행을 실행해 실제 연비 소비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줬다.

◆성능 체크

르노 XM3 1.6 GTe는 전 트림에는 ▲긴급 제동 보조시스템(AEBS: 차량·보행자·자전거 탑승자 감지) ▲차간거리 경보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더불어 ▲인텔리전트 스마트카드 시스템(버튼시동·오토 클로징 & 오프닝) ▲하이패스·전자식 룸미러 ▲앞좌석 열선시트(운전석·동승석)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원터치 세이프티 파워 윈도(전 좌석) ▲아웃사이드 미러(자동 접이·전동조절·열선 포함) ▲후방 경보 시스템 ▲패들 시프트 등의 편의장비도 기본 옵션으로 탑재돼 있다.

시승에선 XM3 1.6 GTe 모델에 기본 탑재된 기능과 함께 반응속도 빠른 응답성의 만족도가 좋았고 함께 차선을 나란히 달리는 도로의 차량 들을 의식하지 않고 반향 전향이 가능할 정도로 민첩도가 제공했다.

NSP통신-르노XM3 1.6 GTe (사진 = 강은태 기자)
르노XM3 1.6 GTe (사진 = 강은태 기자)

한편 XM3 1.6 GTe 모델은 B필러에서 정점을 찍은 뒤 트렁크 리드까지 우아하게 이어지는 실루엣은 약간의 긴장감과 함께 섹시한 모습을 연출하는 쿠페형 라인으로 충분한 머리 공간을 제공하고 513리터의 트렁크는 동급 최대로 차박 캠핑에도 고객들의 만족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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