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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입주민 불안 해소를 위해 전단 보강근 누락 지하 주차장 보강공사 이후 정밀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LH 관계자는 “입주민 소통과 설명회 등을 통해 보강공법의 안전성과 진행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해 입주민이 안심하실 때까지 책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보강공사에는 한국콘크리트학회의 검증을 받은 보강공법이 적용됐으며 입주민 불안 해소 및 안전 확보를 위해 보강공사 진행 시 안전전문 기관에 의뢰해 시공과정에 대한 정밀 품질 검수를 진행한다. 10월 말까지 20개 단지 중 19곳에 대한 보강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또 보강공사가 완료되면 입주민이 지정하는 안전진단 전문업체에 정밀안전 점검을 의뢰해 지하 주차장 전체 구조안전성을 최종확인할 계획이다.
한편 LH는 당초 조사대상(7.31 발표)에 미포함 된 민간참여사업 단지 19곳과 자체 시행단지 11곳에 대해 정부 인증 안전진단 전문기관을 통해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한 결과, 2곳(의왕 초평A3, 화성 비봉A3)에 대한 보강공사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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