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컴투스(대표 이주환)가 신작 퍼즐 RPG ‘더 워킹데드: 매치3’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브라질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게임을 선출시했다.
더 워킹데드: 매치3는 드라마로도 잘 알려진 ‘워킹데드’ IP를 활용한 게임으로 컴투스 자회사 노바코어에서 개발했다. 캐주얼한 매치 3 퍼즐과 수집형 RPG만의 전략적인 재미를 모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컴투스는 브라질 게이머들에게 더 워킹데드: 매치3를 먼저 선보인 후 글로벌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브라질은 캐주얼 게임 팬이 많으며 그중에서도 퍼즐 RPG 장르의 인기가 높은 지역인만큼 유의미한 피드백을 수집해 글로벌 출시 단계에서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더 워킹데드: 매치 3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불어, 독일어 등 10개 언어를 지원하며, ‘릭 그라임스’, ‘네간’ 등 원작 캐릭터가 게임 속에 그대로 등장한다. 원작의 스토리와 주요 장면은 물론 캐릭터의 새로운 이야기까지 코믹스 형식으로 직접 감상할 수 있다.
컴투스 한지훈 게임사업부문장은 “브라질은 게임을 즐기는 인구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곳인만큼 더 워킹데드: 매치3 소프트론칭에 가장 적합한 지역”이라며 “다양한 이용자들로부터 여러 의견을 받아 마지막까지 게임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컴투스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더 워킹데드: 매치3의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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