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이마트가 하나투어, 대한항공과 손잡고 여행을 좋아하는 고객들이 반길 만한 대대적 이벤트를 벌인다. 먼저 이마트와 함께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하나투어와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
10월 20일부터 이마트는 하나투어와 공동 기획한크라운제과 럭키박스를 전국 매장에서 한정 수량 판매하며, 럭키박스 안에 동봉된 행운번호를 이벤트 페이지에 입력하면 풍성한 경품에 100% 당첨된다.
모든 이벤트 응모자에게 하나투어 1만 마일리지와 이마트 할인권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토트넘 직관 영국/프랑스(9일) 2인 여행권1명)’, ‘나트랑 빈펄리조트 3박 숙박권(1명)’, ‘제주 프라이빗 스테이 다움 2박 숙박권(3명)’, ‘이마티콘 20만원(10명)’, ‘이마티콘 10만원(30명)’ 등의 경품도 준비했다.
이와 더불어, 이마트 단독으로 구성한 하나투어 여행상품도 선보인다.겨울철 인기 여행지인 중국 하이난, 일본 규슈, 베트남 나트랑을 저렴하게 여행할 수 있는 4가지 상품을 공동 기획해 10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이마트앱에서 예약 판매한다.
이마트앱에서 예약한 고객은 10월 20일부터 29일까지 이마트 매장에서 결제하면 되고, 여행기간은 11월 1일부터 12월 31일 까지다.
2022년부터 이마트와 마일리지 제휴 중인 국내 대표 항공사 대한항공도 이번 고객 감사 행사에 힘을 보탠다.
먼저, 10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마트 1만원 할인 바우처 교환에 필요한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1400마일에서 1100마일로 300마일 할인한다.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마일리지를 차감해 받은 할인 바우처를 이마트 매장에서 계산 시 제시하면 최종 결제 금액에서 1만원을 차감 받을 수 있다.
이마트에서 쇼핑 고객 대상 제공하는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 혜택은 2배로 늘렸다.
이마트 최진일 마케팅담당 상무는 “고객에게 다양한 영역에서 더 큰 혜택을 선사하고자 여행사, 항공사와 협업해 공동 마케팅을 기획했다”며, “고객의 편익을 최우선으로 가격과 품질 모든 면에서 만족도가 큰 상품과 서비스를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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