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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경기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남문시장 일대에서 제26회 수원남문 거리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7일 오후 3시 남문시장 지동교 특설무대에서 개막식이 열리며 행사는 수원남문시장상인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공연 ▲시민가요제 ▲대학가요제 ▲남문시장상인노래자랑 ▲한복패션쇼 ▲9개시장알뜰경매 ▲각종 이벤트 등으로 진행된다.
7일 개막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참석할 예정이며 오후 6시부터 영동시장 한복패션쇼가, 오후 7시부터는 상인노래자랑이 펼쳐진다.
이어 8일 오후 4시부터 지동교 특설무대에서 대학가요제와 시민가요제가 열리고 축제 기간에 남문시장 일원에서는 알뜰경매 이벤트, 플리마켓,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돼 있다.
최극렬 수원남문시장상인연합회 회장은 “수원남문 거리축제에서 125만 수원시민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다”면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셔서 융성하게 발전해 나가는 수원특례시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수원남문시장의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 남문 일대에는 ▲지동시장 ▲미나리광시장 ▲못골종합시장 ▲구천동공구상가시장 ▲패션1번가시장 ▲시민상가시장 ▲팔달문시장 ▲영동시장 ▲남문로데오시장 등 9개 전통시장이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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