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대표 이정헌)이 모바일게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모바일)에 ‘검은 화산의 서막’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먼저 신규 레이드 ‘사도 안톤’을 새롭게 추가했다. 사도 안톤은 70레벨 최고 난이도의 콘텐츠로 3인 파티 플레이로 참여 가능하며 지휘관 시스템을 활용해 선택한 지휘관에 따라 진행 루트 및 난이도를 결정하고 다양한 지원 버프를 얻을 수 있다.
또 사도 안톤을 처치하는 스토리가 담긴 신규 시나리오 지역 ‘노블스카이’와 상급 지역 던전 ‘안톤’도 추가했다.
이와 함께 상급 지역 던전 내 파티 플레이 시스템을 도입하고 정예 던전 ‘탈태의 화산’에 영웅 난이도를 추가했다. 파티 플레이 시스템을 통해 최대 3인까지 상급 지역 던전에 함께 입장할 수 있으며, 탈태의 화산 영웅 난이도는 순위에 따라 탈태의 요람 오라 아바타 및 채팅 스티커를 획득할 수 있다.
또 정예 던전을 포함한 최상위 랭킹 유저들의 동상을 확인할 수 있는 ‘명예의 전당’을 추가해, 유저들간 의사소통 가능한 환경을 확장한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풍성한 보상을 제공하는 ‘안토니의 꿈’ 이벤트를 실시한다.
한편 넥슨은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C Online(이하 FC온라인, 개발 EA 코리아 스튜디오)의 리브랜딩을 실시하고 변경된 브랜드로 다가오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e스포츠 종목으로 국제 대회에 데뷔한다.
이로써 기존의 브랜드명인 FIFA온라인4는 이제 FC온라인으로 변경되며 9월 23일 개막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도 ‘FC온라인’이라는 신규 브랜드로 e스포츠 종목에 등장할 예정이다.
넥슨은 이번 리브랜딩으로 새로운 FC온라인 로고에 맞춰 게임 내 선수 유니폼, 경기장 광고판, 상품 툴팁을 포함한 전체적인 UI 및 폰트를 변경하고, 편의성과 플레이 경험 개선을 위한 다양한 개선안을 적용한다. 이외 신규 클래스 FC Ambassador와 23 Hard Worker를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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