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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환경산업전 개막식, 기후변화 특별전의 부제 기억 남아”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3-09-21 10:01 KRX7
#영국자연사박물관 #OurBrokenPlanet #기후체험특별전 #김동연도지사 #경기도

우리는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가, 그리고 어떻게 되돌릴 것인가 질문에 “경기도 행동으로 답할 것”

NSP통신-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런던 자연사 박물관 기후변화 특별전에서 국내·외빈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김동연 경기지사 페이스북)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런던 자연사 박물관 기후변화 특별전에서 국내·외빈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김동연 경기지사 페이스북)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아시아 최초로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런던 자연사 박물관 기후변화 특별전이 개최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0일 자신의 SNS에서 “‘망가진 우리 행성(Our Broken lanet)’이라는 제목의 런던자연사박물관 기후변화 체험전에 매년 백만 명의 관람객이 찾는다.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직접 체험하는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

이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이번 전시에 경기도민 특히 미래세대의 관람이 이어지면 좋겠다”고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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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는 또 2023년 경기환경산업전 개막식 및 분리수거, 급속충전 등 친환경, 기후테크 기업들의 전시 시작도 알렸다.

그는 “도내 주유소를 신재생에너지 충전소로 탈바꿈하는 ‘경기 RE100 스테이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경기도 기후위기 대응 추진전략 발표도 진행됐다”라며 “기후변화 특별전의 부제가 기억에 남는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가, 그리고 어떻게 되돌릴 것인가(How we got here and ways to fix it)’ 우리 모두 잊지 말아야 질문에 경기도는 행동으로 답하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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