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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담양군이 민족 대명절인 추석 연휴를 맞아 주요 관광지를 무료로 개방하는 등 관광 안내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특히 추석 당일인 29일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의 즐거운 추억을 위해담양의 대표 관광지인 죽녹원, 메타랜드, 소쇄원, 가마골생태공원 4개소를 무료로 개방한다.
또 주요 관광지의 환경을 정비하고 관광 시설물을 철저히 점검해 군민과 방문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친 일상에 단비와 같은 추석 연휴, 편안한 고향길이 되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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