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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이 2022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11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 대상에 포함된 총 214개 기업 중 연속 11년 이상 최우수 등급을 받은 기업은 SKT 포함 2개 뿐이다. SKT는 최우수 명예기업으로도 선정됐다.
SKT는 ‘미래를 위한 아름답고 행복한 동행’이라는 가치를 중심으로 비즈니스 파트너사들이 경영에서 겪는 다양한 분야의 어려움을 개선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상생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SKT는 추석을 앞두고 비즈니스 파트너사들의 재정 부담 경감을 위해 SK브로드밴드, SK스토아 등 ICT패밀리와 함께 1500여 개 중소 파트너사와 전국 265여 개 대리점 등에 약 1450억원 규모의 대금을 연휴 시작 전까지 조기 지급한다.
올해 SKT ICT패밀리의 중소 협력사 대상 조기 지급 대금 규모는 총 4100억원에 달한다.
김진원 SKT CFO(최고 재무 책임자)는 “SKT가 AI컴퍼니로 진화하는 과정에서 비즈니스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상생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만드는 데 솔선수범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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