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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 광영동은 태운나눔봉사대가 동 주민센터에서 후원금 200만 원을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기탁하고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광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돼 2024년 저소득층 복지사업인‘희망 나눔 냉장고’ 사업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희망 나눔 냉장고는 끼니를 거르기 쉬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이 누구나 자유롭게 식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광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 중인 사업으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송태은 태운나눔봉사대 대장은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로 구성된 우리 봉사대는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기부를 생활화하고 있다”며 “지역의 어려운 분들께 도움을 드리고자 기부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김재호 광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도 “태운나눔봉사대의 지속적인 후원은 광영동 지역을 더욱 성장하게 하고 풍요롭게 한다”며 “태운 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저소득 주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복지사업 운영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태운나눔봉사대는 태운(대표 한광희) 직원 89명으로 구성됐으며, 2019년부터 광영동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성금 또는 물품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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