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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19일부터 이틀간 진안군청 주차장에서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19~20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리는 직거래 장터는 진안고원에서 생산되는 사과, 메론, 홍삼제품 및 꿀 등 신선 농산물과 가공품을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한 직거래장터 운영으로 중간 유통 과정 없이 직접 판매해 생산자에게 유리하고 소비자들은 저렴한 가격에 좋은 품질의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어 명절선물 부담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전현희 농축산유통과장은 “직거래장터를 통해 농가와 소비자가 소통하며 상생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진안의 먹거리를 판매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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