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구하라 열애설 부인, “이수혁 日 쇼핑 가이드 했을 뿐 ‘열애 아냐’”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3-07-30 23:07 KRD7
#카라 #구하라 #이수혁

- 이수혁 측, “친한 사이지만 연인관계는 아니다” 역시 열애설 부인

NSP통신- (싸이더스HQ, DSP미디어)
(싸이더스HQ, DSP미디어)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카라 멤버 구하라(22)가 배우 이수혁(25)과의 열애설을 전면 부인했다.

앞서 두 사람은 최근 일본 도쿄 시내 하라주쿠에 위치한 상점에서 함께 쇼핑 하는 장면이 목격되면서 열애설에 휘말렸다.

30일 구하라 소속사는 “구하라와 드라마 ‘시크릿 러브’에서 상대역으로 연기 호흡을 맞췄던 김영광과 이수혁이 절친한 사이라 자연스럽게 친해진 관계로 두 사람은 단지 친한 동생과 오빠 사이일 뿐 연인관계는 아니다”라고 잘라 말했다.

G03-9894841702

열애 의혹을 낳은 일본에서의 동반 쇼핑에 대해서는 “현재 현지 활동 중인 구하라가 여행차 방문한 이수혁의 쇼핑 안내 부탁을 받아 가이드를 해줬을 뿐이다”라며 “특별한 의도가 있었던 만남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이수혁 소속사 싸이더스HQ 측도 이번 구하라와의 열애설에 대해 “두 사람이 친한건 맞지만, 생각하는 관계(연인사이)는 아니다”라고 교제를 부인했다.

구하라의 열애설 부인에 네티즌들은 “사실이면 어떻고, 아니면 어때. 연예계 열애설 왜 뜨거운지 모르겠다”, “젊은 남녀가 만나고 헤어지는건 요즘 다반사 아닌가”, “양측이 열애 아니라고 하니 아닌거지”, “오해받을 행동 하지 맙시다” 등의 당야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구하라는 지난 3월 2년 가까이 공식연인으로 지내 온 그룹 비스트 멤버 용준형과 결별해 당시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