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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위메이드플레이(대표 이호대)가 모바일 퍼즐 게임 상하이 애니팡의 서비스 8주년을 맞이하며 누적 하트 사용 수 54억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2015년 9월 출시된 ‘상하이 애니팡’은 9월 5일 기준, 게임 내 정규 퍼즐 스테이지 플레이를 위해 사용된 하트의 누적 사용 개수가 54억3000만 개를 기록했다.
연간 평균 6억 7800여만개, 월간 평균 5650여만 개의 사용 개수가 집계된 이번 기록은 하루에만 수만 여 명이 참여하는 경쟁 및 이벤트 플레이가 제외된 것으로 퍼즐 특유의 고정 팬 효과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또 3매치 또는 합성 방식이 주류인 퍼즐 게임 시장에서 같은 그림을 제거하는 상하이 애니팡의 이번 기록은 비주류 퍼즐에 대한 마니아층의 호응과 시장성을 입증한 것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위메이드플레이 김신현 팀장은 “대중적인 퍼즐 게임 시장에서 마니아층이 즐길 차별적인 퍼즐을 목표로 개발한 상하이 애니팡 이용자들께 장수 게임이자, 개성 있는 모바일게임이라는 타이틀을 선사할 이색 개발과 서비스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하이 애니팡은 1만2000여 개의 정규 퍼즐 스테이지와 15종의 이벤트에 이어 8주년을 기념하는 신규 콘텐츠와 이벤트를 6주 동안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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