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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국 봉화군수 공공형 계절근로자 현장 방문해 애로사항 청취 (사진 = 봉화군)

(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박현국 봉화군수는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지난 4일 농작업 현장을 방문했다.

봉화군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에 공모해 경북도내 4개소 중 하나로 선정되어, 국비를 지원받아 봉화농협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직고용해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계절근로센터는 인력이 필요한 농가에게 하루 단위로 인력을 공급해 소규모 영세 농가 위주로 반응이 뜨겁다.

이번에 입국한 캄보디아 공공형 계절근로자 24명은 오는 11월 중순까지 3개월간 영농작업을 돕게 되며, 봉화군은 향후 인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봉화에서 머무르는 동안 어려운 점이 없도록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NSP통신 김오현 기자(kimoh60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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