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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아시아 프린스’ 배우 장근석이 하나의 문화 브랜드로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29일 장근석 측에 따르면 장근석은 내달 일본 오사카와 도쿄에서 초대형 ‘직진 페스티벌(ZIKZIN FESTIVAL)’을 개최한다.

‘직진’은 장근석이 론칭한 오리지날 브랜드로 오는 8월 3,4일 오사카 인덱스와 24,25일 도쿄 마쿠하리에서 개최될 이번 페스티벌은 대한민국 배우로는 장근석이 최초로 선보이는 신개념 엑스포(EXPO)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축제는 장근석과 팀 에이치(Team-H)의 화끈한 공연은 물론, 공연장 전체를 하나의 복합문화 공간으로 조성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거움을 방문객들이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장근석 테마파크를 연상케 하는 장내의 직진 타운, 직진 스트리트에는 그의 노래 타이틀을 이미지로 메이킹한 직진샵, 푸드 코트, 극장, 우체국, 의류점, 포토 스튜디오 등 이색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아이템들로 꾸며질 것으로 알려져 현지의 궁금증을 극대화하고 있다.

축제 둘 째날인 8월 4일에는 장근석의 생일을 기념해 일본 전국(오키나와 제외) 57개 극장에서 팬 1만5000여 명이 모여 생중계되는 직진 페스티벌 실황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Made by 장근석’의 ‘직진페스티벌’은 새로운 공연 문화로서 일본에 뿌릴 내릴 전망이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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