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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라이엇게임즈)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라이엇게임즈의 전략 게임 전략적 팀 전투(Team Fight Tactics, 이하 TFT)가 신규 세트 ‘룬테라 리포지드: 수평선 너머로(Runeterra Reforged: Horizon Bound, 이하 수평선 너머로)’를 공개했다.

‘수평선 너머로’는 지난해 6월 출시한 룬테라 리포지드의 후속 업데이트로, 신규 지역 빌지워터와 주인공 갱플랭크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빌지워터 외에도 이쉬탈 지역이 새롭게 추가 되면서 다양한 챔피언이 합류한다. 또 기본 규칙이 바뀌는 지역 차원문까지 늘어나는 만큼 플레이어는 불리한 게임을 한 번에 뒤집는 등 더욱 다양한 전략을 시도할 수 있다.

신규 지역 빌지워터는 위험천만한 밀수꾼의 소굴로, ▲갱플랭크 ▲노틸러스 ▲미스 포츈 ▲그레이브즈 ▲일라오이 ▲닐라 ▲트위스티드 페이트 등 빌지워터 소속의 여러 해적 챔피언이 살고 있다.

수평선 너머로 세트에는 다양한 챔피언이 합류할 예정이다. 올해 LoL에 출시된 ▲밀리오 ▲나피리는 물론 TFT ‘네온의 밤’ 세트에 등장해 많은 주목을 받았던 자사의 장편 TV 애니메이션 시리즈 ‘아케인(ARCANE)’의 캐릭터 ▲실코도 다시 합류한다.

이외 기존 지역에 ▲피오라(데마시아) ▲퀸(아이오니아) ▲자야(아이오니아) ▲모데카이저(녹서스) 등 새로운 유닛들이 합류한다.

이렐리아는 ‘수평선 너머로’에서 신규 미니 챔피언으로 등장한다.

미니 챔피언 이렐리아의 신화급 외형, ‘미니 불멸의 영웅 이렐리아’는 용의 힘으로 상대를 공격하며, 검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등 유연한 움직임을 보여준다.

미니 불멸의 영웅 이렐리아는 ‘보물 왕국’의 신규 콘텐츠로 추가된다. 보물 왕국은 전략적 팀 전투의 장식 콘텐츠를 획득할 수 있는 새로운 시스템이다.

신규 지역 이쉬탈 유닛들은 전장 내 챔피언을 강화하는 ‘원소 칸’을 생성한다.

빌지워터와 이쉬탈이 ‘수평선 너머로’에 추가됨에 따라 게임의 기본 규칙을 바꾸는 ‘차원문’의 개수도 늘어난다.

빌지워터 지역의 신규 차원문 ‘쥐구멍 구역’은 무작위로 행운의 상점이 나타나 조합에 어울리는 유닛을 가져올 기회를 제공한다. 이쉬탈 지역의 차원문 ‘이샤오칸’은 유닛의 별 등급을 일정 수 이상 올릴 때마다 귀중한 전리품을 얻는 새로운 규칙을 적용한다. 두 차원문 외에도 다양한 차원문이 이번 ‘수평선 너머로’ 세트에 추가될 예정이다.

TFT 신규 세트 수평선 너머로는 8월 30일 테스트 서버(Public Beta Environment, 이하 PBE)를 통해 만날 수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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