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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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건축사회(회장 조정희)가 29일 강릉시청에서 강릉문화재단(이사장 김홍규)에 지역사회의 건축문화 발전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강릉시 건축사회는 지역 건축문화 확산을 위한 기부활동 및 교육 등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기부하고 있다.
또한 2019년부터는 매년 700만원의 기부금과 강릉문화재단 자체 사업비를 합쳐 ‘어린이·청소년 건축학교’ 및 ‘건축사와 함께하는 골목길 투어’ 등을 통해 시민들이 지역의 건축문화를 새로운 시각으로 접할 수 있도록 강릉문화재단과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강릉문화재단 꿈꾸는 사임당 예술터의 23년 하반기 ‘청소년 건축학교’와 ‘건축사와 함께하는 건축투어’의 새로운 커리큘럼 개발 및 시연에 사용될 예정이다.
‘청소년 건축학교’는 9월 말부터 10월까지 관내 중학생 15명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진행되며 ‘건축사와 함께하는 건축투어’는 11월 주말 총 4회 진행돼 강릉의 원도심 이야기를 인문학적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재단 최선복 상임이사는 “이런 뜻깊은 기부금액을 전달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향후 강릉시 건축사회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시민들의 건축문화 이해 및 관심도 제고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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