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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N 제공)

[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KBS N Sports 원조 야구 매거진 ‘아이러브 베이스볼’이 28일 밤 9시 30분, 2013 프로야구 올스타전 생방송 현장을 담은 뒷얘기들을 ‘야구愛 빠지다’ 코너를 통해 전격 공개한다.

방송에선 올스타전의 보다 역동적인 모습을 담기 위해 크레인 카메라, 리모트카메라, 스테디캠, 초고속카메라 등 특수 장비를 총동원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현장의 모습들이 시청자에게 어떻게 전해지는지 중계방송 뒷얘기도 담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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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전이 열리기 전 다양한 행사가 열린 야구장 안팎 현장도 조명한다.

팬 사인회가 그라운드를 벗어나 포항의 명소 영일대 해수욕장(웨스턴 팀)과 중앙상가 실개천(이스턴 팀)에서 열려 포항 전체의 뜨거운 야구 열기를 전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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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라운드 안에서는 역대 미스터 올스타였던 박정태 前 롯데 자이언츠 선수가 KBO 육성위원으로 재능 기부 행사에 참여, 유소년 야구팬들을 지도하는 모습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정태 육성위원은 “유소년은 프로야구의 미래다. 재능 기부 행사에 참여하게 돼 뜻 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올스타전을 관람한 포항의 한 야구팬은 “그 동안 야구를 보기 위해 사직구장과 대구구장을 찾아다녔는데 앞으로는 포항 야구장에서 경기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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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전의 뜨거운 열기는 계속 이어져 경기 후, 포항 현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아이러브 베이스볼’ 역시 구름 관중을 이뤘다.

진행에는 야구여신 최희 아나운서와 이용철 해설위원 그리고 특별 게스트로 최다 득표 봉중근, 홈런왕 이승엽은 아들 은혁군과 참여. 번트왕 신본기, MVP 전준우가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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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프로야구 올스타전의 모든것! 평소 볼 수 없었던 야구 스타들의 솔직한 이야기들, ‘아이러브 베이스볼’ 오픈 스튜디오 생방송 현장을 담은 뒷얘기는 28일 밤 9시 30분 아이러브 베이스볼 ‘야구에 빠지다’ 코너를 통해 전격 공개된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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