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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실태조사 및 처우개선 종합개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실시하고 있는 모습. (사진 = 강릉시)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25일 시청 8층 상황실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실태조사 및 처우개선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는 지난 3월부터 사회복지시설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행정조사, 설문조사 및 FGI(그룹 인터뷰)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실시했으며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시설종사자 현황, 급여, 근로여건 등의 실태와 처우개선을 위한 과제를 제언했다.

시 관계자는 “본 연구용역을 통해 시설종사자의 처우 진단과 욕구 사항 파악, 우수 지자체의 사례 분석 등 향후 24년~26년까지 3개년 중장기 과제를 마련하고 우리 시에서 일하고 싶은 직장 제공 및 시설종사자의 지위 향상을 통해 시민들이 질 높은 복지서비스 제공 받을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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