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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최인락 객원기자 = 부산 동구(구청장 정영석)는 제68주년 광복절을 맞아 오는 7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초량동 이바구공작소에서 태극기와 무궁화의 역사적 의미 변천사를 담은 전시회 “사랑해요, 대한민국"을 연다.

이번 전시회는 7월 30일 오후 4시 개소식 행사를 시작으로 태극기, 무궁화 전시와 함께 지역출신 독립운동가인 박재혁 의사, 최천택 선생, 변봉금 여사, 김반수 여사, 양한나 여사, 오택 선생 등을 소개하고 이들의 생애를 조명하는 자료를 함께 전시해 국가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

태극기는 국가보훈처와 사단법인 대한민국국기선양회의 협조를 통해 변천사 등을 패널로 제작, 전시하며 무궁화는 다양한 모습을 담은 사진과 실제 꽃을 전시해 아름다움을 소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인락 NSP통신 객원기자, rem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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